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세트 테이프 (문단 편집) === 잡음 해결 === 아날로그의 특성 상 잡음이 꽤 끼기 때문에(특히 히스 잡음)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나왔다. 많이 알려진 것이 돌비 B. 현재 디지털 방송이나 [[DVD]], [[블루레이]]에 널리 이용되는 [[돌비]] 디지털의 그 [[돌비]]연구소에서 나온 기술이다. 돌비 B는 전성기 당시의 휴대용 재생기의 재생 회로에 많이 채택되었다. 어학용 찍찍이 기기가 아닌 이상 기본적으로 돌비 B는 달려 있었고, 심지어는 카오디오용 카세트 데크에도 돌비 기능이 대부분 탑재되었었다. 카세트 데크에서는 녹음시에도 돌비 기능을 지원했으나, 휴대용 녹음기 중 돌비 녹음을 지원하는 기종은 극소수의 최고급 기종뿐이었다. 돌비 B보다 더 나중에 고급 카세트덱용으로 나온 돌비 C, S도 있었다. 돌비 C는 돌비 B에 비해 잡음 제거 기능이 더욱 뛰어나서[* 돌비사의 스펙 상 돌비 B는 테이프 히스를 1/3 수준, C는 1/10 수준까지 저감시킬 수 있었다.] 1990년대 초중반 카세트 테이프 황혼기에는 상당수의 거치형 데크 뿐만 아니라 일부 이동식 기기에도 보급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돌비 B로 녹음된 테이프는 돌비 기능이 없는 저렴한 재생장치에서 재생해도 그럭저럭 들어줄 만 했던 반면, 돌비 C는 기능을 켜지 않고 그냥 재생하면 원음이 왜곡된다는 단점으로 인해 널리 보급되지 못했다. 돌비 S는 여태까지 등장한 3개의 노이즈 리덕션 시스템 중 최고라고 평가받았으나, 정확한 보정 작업(Calibration) 없이 녹음할 경우 음의 디테일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그다지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무엇보다 돌비 S가 달린 휴대용 기기는 정말 거의 없었고, 데크도 최고급이 아닌 이상 매우 드물었다. 돌비 B로 녹음된 카세트 테이프는 잡음 감쇄를 끄고 재생하면 고음이 뚜렷하게 들리는 특징이 있다. 고음부의 감쇄가 심한 노멀 포지션 테이프를 사용할 때에는 이를 역이용하여 고음부를 증폭시키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